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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국과수·법원 다 아니라는데···황교안 "태블릿PC 조작 가능성"
5일 앞으로 다가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때아닌 ‘태블릿 PC 논란’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21일 TV토론에서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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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전두환·박근혜로?"…민주vs반민주로 한국당 때리는 민주당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의 5·18 모독 발언과 탄핵 부정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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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진태의 ‘5·18 알박기’
김승현 정치팀 차장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태극전사’라는 별칭이 있다. 지난달 23일 한국당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할 때 진가를 드러냈다. 1000명이 넘는 ‘태극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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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탈당하면서도 대국민 사과보단 정면 승부…"내가 해결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란 당명을 탄생시켰던 손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손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신 같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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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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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박수현 "안희정과 울었지만 정치는 지우라 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게 2018년은 빛과 어둠을 모두 경험한 시간이었다.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를 달리던 그해 3월 그는 ‘문재인의 대변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충남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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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구원투수 등장?…전운 감도는 알릴레오vs홍카콜라
━ “우리는 자극적인 맛을 잘 못 내니까….” 더불어민주당의 당직자는 30일 최근 당의 유튜브 채널 ‘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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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안전사고에 야당도 견제···진땀 빼는 김부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강원도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고3 학생들이 참변을 당한 펜션 가스 사고 수습을 위한 대책회의였다. 노란색 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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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말이 안 통해 … 탄력근로 6개월 유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사진) 원내대표는 12일 노동계 현안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변경과 관련,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게 제일 가능성이 있다”며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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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사령탑 경쟁···친박 업은 나경원 3수 성공할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야당인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등을 취재하고 있는 중앙일보 정치부 여야반장을 통해 국회 내 각 정당의 물밑 ‘정보’를 들어봤다. 여당반장인 중앙일보 정치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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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강남 부자 의원, 부동산 정책서 빼자"…잇단 '내로남불' 저격
정치권에서 ‘부동산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을 만드는 정치인과 정부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1가구 2주택자이거나 서울 강남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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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정국의 신풍속도, 툭 하면 ‘과거사’ 공방
‘올드보이 전성시대’를 맞은 여의도 정치권에 등장한 새로운 풍속도가 있다. 툭하면 올드보이의 '과거'를 따지는 논쟁이다. 여야 정당의 지도부 교체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의 면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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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레이스, 새 쟁점으로 떠오른 이재명
김진표(왼쪽 부터), 이해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거나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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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 지도부 선출서 ‘친문’ 권리당원 목소리 키운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의 윤곽이 확정됐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의에서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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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경우의 수’ 고심…당 대표 후보 놓고 물밑 교통정리
더불어민주당에도 ‘경우의 수’ 계산이 진행 중이다. 당 대표 경선을 놓고 러시아월드컵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경우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셈법이 거론된다.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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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DJP 연합 … 한국 정치 요동치게 한 게임 체인저
김종필(JP) 전 총리는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과 함께 40여 년간 정계를 쥐락펴락했다. 때론 정적(政敵)으로, 때론 동반자로 애증이 교차했던 3김의 복잡미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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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그리고 DJP연합…한국정치 40년 풍미한 3金
김종필 김종필(JP) 전 총리는 ‘3김(金) 시대’의 주연이자 ‘게임 체인저’였다.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정치를 쥐락펴락하며 40여 년을 풍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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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서 사회 바라보던 보수, 변하는 데 시간 걸릴 것”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 진영의 지방선거 완패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보수가 더 온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보수 야당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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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상 최대 압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직자들이 13일 여의도 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 정치에서 보수가 완벽히 몰락하고 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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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경필, 제주 100억대 땅투기 의혹” 남경필 “잘 모르면서 거짓말”
6·13 지방선거 D-8인 5일 경기지사 여야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이 거셌다. 가족 욕설 및 여배우 스캔들 의혹으로 수세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격에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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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투기 사과하라"…이재명 남경필에 '네거티브 맞불'
6ㆍ13 지방선거 D-8인 5일 경기지사 여야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이 거셌다. 가족 욕설 및 여배우 스캔들 의혹으로 수세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격에 나섰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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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최재성 "'文의 복심'은 겸손한 표현···배현진, 번지수 잘못 찾아"
━ "문재인 복심, 한번 써보고 싶었다. 친문은 다른 개념으로 진화해야" ‘문재인의 복심’ 2년 4개월 만의 정치 복귀를 알린 그의 메시지는 노골적이었다. 6ㆍ1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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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4% 바꾸지만 … 6·13 재·보선은 민심 바로미터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12명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만큼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국회의원 정원 300명(현재 288명) 중 비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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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 뽑지만 전국 아우르는 6ㆍ13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는 12명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만큼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국회의원 정원 300명(현재 288명) 중 비어있는 4